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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1] 알뜰한 포프씨. 한겨울에도 월 난방비가 15,000원을 넘지 않는구나~ 여기 단열이 너무 잘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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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요즘 기네스 맥주에 버닝하는 중이라 3개들이 두 팩을 구입. 비치 타월이 두 개 생겨서 하나가 남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 손! (얇은 편이라 장식용으로나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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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홍대에 있는 까페 히읗에 갔다가 뭔가 아름다운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눈에 번쩍 뜨인 무상수리!! 무상수리는 아름다운 것이여... 혹시라도 밤나무 상수리로 보이신 분 계시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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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회 먹고 폭풍설사 터져서 새벽 3시에 응급실 갔던 날. 10번쯤 터지니까 천국 문이 반쯤 보였었다. 아침에 다시 병원 가서 혈액검사로 장염 확진 받고 링거 맞고 옴. 탈수로 천국 갈 뻔 했던 날의 새벽+오전 이야기.
(트위터에 적어놨던 걸 이제서야 옮겨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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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미미가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날.
몇 년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오고는 있었지만 (울산 다녀올 때마다 이번 보는 것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고 오곤 했었다) 막상 닥치니까 안타깝고 공허한 마음으로 가득 차 버렸다. 만 18년동안 같이한 가족을 떠나보내는 일인데 준비를 한다고 준비가 될리가 있겠나 싶기도 하다. 이런 글 쓰기가 힘들어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미미를 알고 계신 분들께 소식을 전합니다. 미미는 오랜 세월동안 가족 곁에 머물다가 2009년 9월 30일에 편안하게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에 가까우니 호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미 안녕......
(1991.09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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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나무 위의 비둘기를 보고 어떻게 올라갔을까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나 말고도 많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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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포프의 우리글 맞히기 때문이었을까? 나를 보시고는 손을 번쩍 들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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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쉬어가는 문제 이후 열흘 정도 쉬었으니 이제 슬슬 난이도를 높이겠습니다ㅎㅎ 하지만 너무 높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저도 모르거든요ㅋㅋ 제가 다니는 수영장 샤워실에 적한 글을 보고 내는 문제입니다. 초등학교에 딸린 수영장인데 틀리게 적혀 있으니 애들도 보면서 틀리게 배우겠군요;;; 그렇다면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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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이번에는 쉬어가는 문제입니다. 갑자기 난이도가 확 떨어지긴 했지만 정말 많이 틀리는 표현이죠. 왜 자꾸 다른 걸 틀리다고 하십니까?-_-+ ㄱ과 ㄴ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도 나오죠, 틀리다는 wrong이고 다르다는 different라고. 그런데 이거 울산에 살 때는 주변에 틀리게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서울에 오니까 울산과는 다르게 틀리는 사람이 많더군요. 서울 사투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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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노라조의 고등어라는 노래를 아십니까? 노라조의 슈퍼맨이라는 노래는 아시겠죠. 들을 때마다 두 곡이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던 끝에 두 곡을 하나로 합쳐봤습니다. 이름 하여 고등어 슈퍼맨(REMIX BY FOF)!ㅋㅋ 클릭하면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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