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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포프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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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이야기 #3 - FOF wanna be... part III: 피아노]

피아노를 다시 배우기 시작한 것은 1년 전의 일이다. 어릴 때(대략 초딩) 집에서 누나에게 배우긴 했었지만 어린이 바이엘 하권까지 하고는 그만 두어 버렸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라 하는 동안도 계속 힘들어 했었던 것 같다.

다시 피아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마도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다. 처음으로 남자 음악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음악실에서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접하고는 완전! 강한 인상을 받았었다. 그 후로는 다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쉽게 용기를 내진 못했었는데 S양의 도움으로(^^감사~) 2004년 9월에 학원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

그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아왔는데-어쩔 수 없이 눈에 띄게되는 회사직원 일부는 알고 있다-금방 포기하게 될까봐 겁이 나기도 했고, 또 나불나불-_-거리지 않고 해야 진득하게 오래할 것 같아서였다. 한 1년 만 그렇게 지내보자는 생각을 했었고, 한편으로는 언제 1년이 지나나도 했었지만 그렇게 그렇게 1년은 후딱 지나가버렸다. 덕분에 지난 1년 동안은 주위사람들에게 회사 핑계를 대고 학원 끝나는 시간인 8시 이전에는 약속을 만들지 않은 채 거짓말쟁이가 된 채로 학원을 다녀왔다. ^^;

처음에는 1년쯤 지나면 그래도 뭔가는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그리 쉬운 종목은 아니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눈치 못 챌 정도로만 늘어가는게 피아노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아직은 연습곡 이외에 칠 수 있는 곡이 3-4곡 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연주라기 보다는 기계적인 눌림에 가깝지만... 어쨌거나 요즘은 가끔씩 지겨워질 때도 있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힘들 때도 있지만 이제 고작 1년 지났을 뿐인데 성급하게 생각하지않고 두고두고 긴 취미생활로 즐겨 나가려고 한다.

성수   2005/09/27   
어쩐지 일주일내내 요가라니...이제 MT가믄 피아노 갖고와서 쳐줄꺼지?
포프   2005/09/27   
ㅋㅋㅋ 요가는 일주일에 두번인데... 좀 많이하긴 했제? ^^
펌킨   2005/09/29  *
오빠~ 멋지다!!
포프   2005/09/30   
펌킨// 미안... 내가 좀 그래... (머래.. -_ -)
쪼~★   2005/09/30  *
우아 우리 수요일날 홍대에 피아노가 있는 카페를 섭외하겠어, 수노래방 가도 되겠구나 기대할꼬야
포프   2005/10/01   
쪼// 이런... 나의 삑사리 18단 콤보를 보고 싶은게냐? -_ -;
   2005/10/01  *
베토벤 운명을 치는 그날까지~홧팅
포프   2005/10/02   
더헙 운명!!! @_@ 5년만 기다려줘요 ㅋㅋㅋ
이쁜와니   2005/10/06  *
멋져 멋져~~ 연주 들어봐야겠는뎅..
언제 가지? ^^
포프   2005/10/06   
언제 수 노래방이라도 가게 되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손가락 달달 떨면서 치는 모습을? ㅎㅎ
   2005/11/03  *
웅... 1년으로 쉽게 되는건 아닌듯.
포프   2005/11/04   
꽉// 응, 그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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