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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포프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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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이야기 #1 - FOF wanna be... part I: 인명구조원]

 어릴적 막연하게 꿈꾸었던 것들 중 이미 이룬 것이 몇 개 있다. 당시 나의 세계에서는 무척이나 커보였던 것들이었는데, 그 중 첫번째가 인명구조원 자격증이다. 초등학교 시절 100미터를 21초에 뛰던 나는 모든 운동에 소질이 없었고 (특히 달리기가 자신 없었다. 꼴찌는 도맡아 했고 6학년 때 100미터 기록이 21초였던 걸로 기억한다.) 수영도 예외는 아니어서 풀장에 놀러간 친구들이 깊은 물에 들어 갈 때에도 나는 안전 그물망 안쪽에서 튜브를 낀 채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수영을 제대로 배운건 92년 가을, 수영동아리를 들면서부터였다. 다음 해에 등떠밀려 시작한 인명구조원 강습과정은 첫날 반나절동안 고생한것이 너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하고 하루 8시간씩 열흘동안 물속에서 버티고야 말았다. 그로부터 4개월 뒤, 군입대를 하여 훈련소 생활을 할 때 이거 좀 쉽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인명구조원 강습 때 고생을 꽤나 하긴 했나보다. 자격 취득 후 어느날 아침, 잠에서 벌떡 깨어나 시계를 보고는 강습에 늦어서 탈락되겠다는 생각에 몹시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 잠시 후에 이미 강습이 끝났다는 것을 눈치챘고, 쫑파티까지 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미소를 띄면서 다시 스르르 잠이 들 수 있었다.

 지금은 인명구조원 자격 유효기간이 이미 지났지만(당시는 2년마다, 지금은 3년마다 갱신해야하는데 굳이 그럴 이유는 없어서 안했다.) 그 기억은 유효기간 지난 자격증과 함께 오래오래 갈 것이다.

mahastha   2005/09/23  *
ㅎㅎ 오빠가 쓴 글중에 최장 길지 않을까요 ㅋㅋ 여튼. goood job~
포프   2005/09/24   
엉 너무 길어서 페이지를 따로 빼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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